슈가출신 아유미, 황정음 겨냥 멘션 화제 …불쾌감 토로?

입력 2012-01-12 14:13수정 2012-01-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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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출신 가수 아유미가 황정음을 겨냥한 듯한 멘션으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아유미는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입은 사람을 욕하라고 있는 것이 아니야. 고맙다. 미안하다.사랑한다고 말해보세요. 훨씬 예뻐보여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한 시간 뒤 일본어로 "사람의 나쁜 것 보다 좋은 면을 말하는 입술에 키스하고 싶어진다. 나쁜 곳 보다는 좋은 곳을 찾아낼 수 있는 눈을 바라보고 싶다"며 덧붙였다.

이는 황정음이 방송에서 토로했던 슈가활동에 대한 불만성 기사를 접하고 불쾌한 심경을 표한 것으로 추정된다. 황정음은 지난 10일 KBS 2TV '스타 인생극장-황정음 편'에 출연해 "처음엔 내가 메인이었는데 옆으로 밀려났고, '아유미와 아이들'이라는 말이 듣기 싫었다. 나는 황정음인데 하지 말라는 것이 너무 많았다"라며 슈가 탈퇴 이유를 밝힌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이유는 현재 일본에서 아이코닉이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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