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스폴리텍, 태양광株 강세에 태양광 사업 부각 ↑

입력 2012-01-12 13:09

태양광 관련주들이 폴리실리콘 가격과 웨이퍼가격이 상승되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이에 태양광 모듈용 에틸렌 비닐 아세테이트(EVA) 복합시트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한 에스폴리텍 역시 동반 상승세다.

12일 오후 1시2분 현재 OCI, 넥솔론은 거래제한폭까지 급등중이며 신성솔라, 웅진에너지, 미리넷, 성융광전투자 등은 8~12% 이상 상승세다.

또한 에스폴리텍은 전일보다 165원(6.35%) 오른 2765원을 기록중이다.

현재 폴리실리콘가격은 3주간 반등세를 기록중이며 웨이퍼 가격 역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스폴리텍은 지난해 태양광 EVA 시트 인증 획득하면서 올해 태양광 관련 신규사업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김연우 한양증권 연구원은 “에스폴리텍의 EVA 시트 사업이 그동안 독일 인정 획득이 지연되면서 수출이 원활이 이뤄지지 못했다”라며 “하지만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수주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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