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개리·양희은가 전하는 행복에너지는?

코카콜라, 새해 캠페인 광고 공개

코카콜라는 2012년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 에너지’를 전하기 위한 새로운 캠페인 광고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새해’, ‘가족’, ‘연인’의 세가지 버전으로 방영되는 이번 캠페인 광고는 ‘행복을 꿈꾸는 모두를 위해’라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코카콜라 제품을 아빠, 엄마, 형, 누나를 비롯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의인화했다. 특히 코카콜라 고유의 곡선 디자인 유리병을 S라인을 꿈 꾸는 누나로, 톡톡 튀는 탄산을 사랑에 가슴 뛰는 사람의 모습으로 표현했다.

가수 양희은은‘새해’와 ‘가족’편을, 힙합그룹 리쌍의 개리는‘연인’편을 맡아 오는 2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평소 광고 선택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알려진 ‘양희은’은 이번 광고 스토리를 흡족히 여겨 매우 유쾌한 분위기 속에 녹음에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코카콜라는 오는 31일까지 코카-콜라 페이스북(www.facebook.com/cocacola)에서 새해 메시지를 보내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가족·사랑·친구 3가지 버전의 코카-콜라 새해 영상 중 하나를 선택해 페이스북 친구에게 보내면 새해 영상을 받은 선착순 일만 명에게 코카-콜라 250ml 캔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2012년 새롭게 시작하는 캠페인 광고는 경기침체의 여파 가운데서도 힘차게 새해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새해에는 코카콜라와 함께 가족, 연인, 친구, 동료 등 소중한 사람들이 서로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뜻 깊은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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