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해외청년봉사단 파견

카페베네가 인도네시아로 해외청년봉사단을 파견했다.
카페베네는 총 32명으로 구성된 카페베네 해외청년봉사단원과 배우 김수로가 오는 17일까지 인도네시아 반유앙이에 머물며 현지인들의 삶을 직접 체험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카페베네 해외청년봉사단은 1월 10일부터 17일까지 총 6박 8일 동안 반유앙이에 머물며 의료봉사, 가옥수리, 도서관 짓기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외에도 현지 커피농장을 방문해 인도네시아 현지인들과 함께 커피묘목 가꾸기, 커피 나무 가지치기를 비롯 현지 커피공장을 견학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대학생 주요 4대 해외봉사활동의 하나로 평가 받고 있는 카페베네 해외청년봉사단은 매해 18세 이상 청년들로 구성되어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인도네시아 봉사활동 이후 카페베네의 국내 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