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능력시험 '화제'…"만든 사람은 100점 받을까? 너무 어려워"

입력 2012-01-12 10:43

이재영 기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KBS 2TV 드라마 '브레인'의 인기에 힘입어 '브레인 능력시험'까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012학년도 브레인 능력시험 문제지'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장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한 네티즌에 의해 만들어진 브레인 능력 시험문제가 1,2차에 걸쳐 출제됐으며 객관식과 주관식이 섞여 있다.

이같은 브레인 능력시험 문제에는 주인공들의 대사를 열거하며 부제를 고르는 문제, 이강훈역(신하균)의 어머니가 걸린 암을 묻는 문제 등이 포함돼 있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이 문제들을 어떻게 만들었지? 대단하다" "이건 정말 드라마도 보고 어느정도 의학공부도 해야 만들 수 있을 듯…정성이 대단하다" "만든 사람은 이걸 100점 받을까?"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