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패션왕' 드라마로…실사판 캐스팅 물망 '폭풍 관심'

입력 2012-01-12 10:32수정 2012-01-12 10:38

▲ⓒ네이버 웹툰 '패션왕'

네이버 웹툰 '패션왕'이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드라마 제작사 '어치브그룹디엔'은 만화컨텐츠 기업 '누룩미디어'와 손잡고 드라마 패션왕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매주 목요일 연재되고 있는 '패션왕'은 장근석을 쏙 빼닮은 주인공 우기명과 비스트의 윤두준, 모델 장윤주, 류승범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을 쏙 빼닮은 외모와 특징을 가진 인물들의 스토리 전개가 화제가 됐던 인기 웹툰이다.

때문에 드라마 주인공 캐스팅에 최대 관심이 쏠려있는 상황. 외모에서 성격까지 씽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실사판 주인공들이 물망에 오르면서 네티즌들은 다양한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또 "신세경 나오는 패션왕이랑 제목만 같은건가? 실사판 캐스팅 누구 "상반기 최대 이슈다 대박예감", "웹툰 목욕의 신도 드라마로 만들어 달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