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中 '아시아 최고 스타' 등극

입력 2012-01-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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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M컴퍼니)
2012년 한국 영화 '설해'로 첫 출발을 알린 배우 박해진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박해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박해진이 중국에서 촬영한 드라마 '첸더더의 결혼이야기'로 '2012 LETV 영화&드라마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 인기 남배우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12일 전했다.

'2012 LETV 영화&드라마 시상식'은 중국감독과 배우들로 구성된 스타급 심사위원단과 네티즌들의 투표를 통해 올해 최고의 영화와 드라마 대상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오는 3월 23일 베이징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에는 중국, 대만, 홍콩 등의 정상급 스타와 감독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중국의 최고의 여배우인 리빙빙과 판빙빙도 참가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첸더더의 결혼이야기'는 지난해 중국 Letv에서 12월 2일부터 방영된 이후 지난 10일 종영까지 2억콜이 넘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다.

박해진은 이번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 인기 남배우상 외에 드라마부분 인기상에도 그 이름을 올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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