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4' 인기 끝?…5주연속 주말 예매율 1위 실패

입력 2012-01-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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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후 5주 연속 주말 예매 점유율 1위 자리를 노리던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의 아성이 무너졌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장화신은 고양이’가 37.4%의 예매 점유율로 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킨 ‘미션 임파서블4’를 밀어냈다. ‘미션 임파서블4’는 17.5%로 2위로 내려앉았다.

3위는 이민정-이정진 주연의 ‘원더풀 라디오’로 10.8%를 기록했으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은 7.7%로 4위를 차지했다.

할리우드 영화 ‘셜록홈즈 : 그림자 게임’은 6.5%로 전주 대비 두 계단 하락한 5위에 올랐으며, 조승우-양동근 주연의 ‘퍼펙트 게임’은 5.3%로 6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애니메이션 ‘코알라키드:영웅의 탄생’이 2.6%, ‘프렌즈:몬스터섬의 비밀 3D’가 2.4%, 한국영화 ‘마이웨이’가 2.0%, 오는 18일 개봉하는 ‘페이스 메이커’가 1.8%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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