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일리 메일 캡처
박주영은 11일(현지시간) 런던 콜니 경기장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리저브리그(2군리그) 홈 경기에 선발출전해 전반 45분을 소화했다.
이날 경기에서 박주영은 미야이치 료(일본)와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양팀은 1대 1로 비겼고 박주영은 전반 18분 료에게 슈팅 기회를 만들어 준 것을 제외하곤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박주영은 지난 4일 선더랜드 2군과의 경기에 출전한 뒤 두 경기 연속 선발출전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실전 감각을 익히는데 만족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