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전역 이벤트 '화제'…"콘서트 티켓 1분만에 매진"

입력 2012-01-12 08:52

이재영 기자

배우 이준기 전역을 기념한 팬미팅 콘서트의 전 좌석이 1분만에 매진됐다.

오는 2월 16일 군 제대하는 이준기는 이날 오후 전역 기념 이벤트 'Reunion JG'를 개최한다.

군복무 중인 이준기의 제대를 축하하는 의미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팬들을 위해 준비된 행사로, 지난 10일 오후 8시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 후 1분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며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한류 스타로 국내외 많은 팬을 갖고 있는 이준기는 제대 후 오는 3월에 진행되는 일본 투어 팬미팅 'COMING BACK' 역시 발매와 동시에 매진돼 요코하마 5000석 1회 공연이 추가되는 등 화제가 된 바 있다.

매진 후에도 팬들은 "꼭 가고 싶다. 표를 어떻게든 구해달라" "더 큰 장소로 바꿔달라" "추가 공연은 없느냐" 등의 문의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

한편 이준기의 제대 기념 팬미팅 콘서트는 다음달 16일 서울 홍지동 상명아트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