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일 치프리아니, 호림아트센터점 오픈

입력 2012-01-1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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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일치프리아니(IL CIPRIANI)’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호림아트에 호림아트센터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호림아트센터점은 도산공원, 압구정 로데오거리 등 상업 및 문화 중심지에 있으며, 전체 좌석 수 90석으로 일치프리아니 지금까지 오픈한 매장 가운데 최대 규모다. 국내 최고 수준의 이탈리아 요리를 만들기 위해 이탈리아 요리학교(ICIF)의 현지 교수를 메인 셰프로 초빙할 계획이다.

‘일치프리아니’ 는 이탈리아의 요리 가문인 ‘치프리아니’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매일 아침 직접 반죽하여 구워내는 잡곡 빵과 곡물을 직접 갈아 끓여내는 수프로 유명하다.

정권근 남양유업 외식사업본부장은 “일치프리아니는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당일 구매한 신선한 식자재의 고유한 맛과 향을 살려내는 데 집중하기 때문에 미식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현재 일치프리아니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과 무역센터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본점, 호림아트센터점이 있으며, 호림아트센터점은 정오에 개점해 오후 10시 반에 폐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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