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신곡 '뉴스' 공개…"시크걸의 귀환"

입력 2012-01-12 07:09

박상미 기자 enter5390@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사진=스타제국)

'모델돌' 나인뮤지스가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뉴스(News)'로 5개월 만에 컴백했다.

섹시함과 귀여움 그리고 발랄한 매력을 통해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나인뮤지스는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뉴스'를 통해 국내 아이돌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각오다.

이번 두 번째 디지털 싱글에 수록된 '뉴스(News)'는 한재호, 김승수 콤비가 만들어낸 작품으로, 나인뮤지스의 여성스러움과 쿨한 가사가 만나 시크한 섹시미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나인뮤지스는 기존의 7인조 그룹에서 한 명을 추가 영입, 8인조 걸그룹으로 새로운 변신을 꾀했다. 8명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군무와 함께 곡의 완성도 역시 한 차원 끌어올렸다는 게 소속사 스타제국 측의 설명이다.

신곡 '뉴스'는 지난해 8월 발표한 'Figaro'와 대비되면서 듣는 이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을 세련된 곡이다. 8인조 나인뮤지스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통해 이전의 컬러풀하고 발랄한 7인조 나인뮤지스의 모습에서, 한층 더 성숙해지고 세련되게 다듬어진 나인뮤지스만의 스타일을 만날 수 있다.

스타제국 관계자는 "평균신장 175cm의 모델돌이 뿜어내는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나인뮤지스가 새로운 매력을 업그레이드해서 돌아왔다"며 "신곡 '뉴스(News)'는 나인뮤지스의 컴백을 기다려온 대중들에게 새로움과 신선함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나인뮤지스의 디지털 싱글 '뉴스(News)'는 11일 자정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의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KBS, MBC, SBS 등 지상파 음악방송 출연 등 본격적인 신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