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반짝추위 '절정'…곳곳 약한 눈발

입력 2012-01-12 06:37수정 2012-01-1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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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오늘은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맑겠고, 남부지방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끼는 곳도 있겠다.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 지방은 서해상에서 형성된 눈구름의 영향으로 아침 한 때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cm 미만의 약한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10.3도, 대전 영하 9.5도, 철원 영하 17.4도로 어제 같은시각보다 4-7도정도 낮아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번 추위는 낮부터 누그러져 서울이 영상 1도까지 오르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이 영상의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오전에 남해 먼바다, 제주도 전해상, 동해중부 먼바다와 동해남부 전해상에서 2∼4m로 높게 일다 점차 낮아지겠고 그밖의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또 동해 중부 먼 바다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는 12일 오전 6시를 기해 해재됐다고 강원기상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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