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아이돌판 '해를 품은 달'이 등장한다.
KBS는 설을 맞이해 '세자빈 프로젝트-왕실의 부활'이란 특집 프로그램을 만들 예정이다.
사극 형식을 도입한 코믹 콩트 '세자빈 프로젝트'는 과거 조선 시대 왕실에서 몇 가지 테스트를 통해 세자빈을 간택하던 이야기를 토대로 꾸며진다. 세자빈 이야기를 다루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아이돌 버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유, 티아라 보람 소연, 미쓰에이 민, 포미닛 소현 등 12명의 걸그룹 멤버가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걸그룹 멤버들의 사랑을 받을 세자 역할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설특집 프로그램 '세자빈 프로젝트-왕실의 부활'은 오는 23일 오후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