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네버엔딩스토리' 드레스, "아무나 소화할 수 없어"

입력 2012-01-1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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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정려원의 독특한 드레스가 화제다.

지난 9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네버엔딩스토리'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정려원은 전체적으로 화려한 큐빅이 장식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시스루룩 스타일의 누드톤 컬러 드레스는 정려원의 마른 몸매에 잘 어울렸다.

정려원의 드레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패셔니스타" "약간 난해한 느낌이 든다" "정려원 정도 돼야 소화할 수 있는 디자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려원과 배우 엄태웅이 주연을 맡은 영화 '네버엔딩스토리'는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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