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쉐도우컴퍼니’, 2차 비공개테스트 돌입

입력 2012-01-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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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슈팅(FPS)게임 ‘쉐도우컴퍼니’가 2차 비공개테스트(CBT)에 돌입한다.

CJ E&M 넷마블은 금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쉐도우컴퍼니의 CBT를 진행하고 신규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2차 CBT는 지난 1차 때 이용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요청된 타격감, 그래픽, 최적화 등을 업그레이드하고 슬라이딩, 롱점프, 텀블링 등과 같은 세밀한 액션도 보강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새로운 콘텐츠가 대거 선보인다. 배틀스쿼드 확장버전인 ‘블랙머니모드’와 한 가지 무기만 사용할 수 있는 ‘무기제한모드’ 등이 추가된다. 이외에도 신규무기, 캐릭터, 신규 맵 위자드완드 등이 공개된다.

특히 블랙머니모드는 4개 팀이 하나의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펼치는 모드로 돈 가방을 가진 플레이어의 움직임에 따라 다양한 상황전개를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안정된 서버 운영과 사양 최적화를 점검하고 새로운 콘텐츠와 게임성에 대한 이용자들의 만족도 및 요구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2차 CBT는 평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마지막 날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선발된 1만명의 테스터 뿐만 아니라 당첨 되지 않은 이용자도 넷마블 PC방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블랙머니모드, 베테랑 캐릭터 등 한층 진화된 콘텐츠로 재무장한 쉐도우컴퍼니가 이용자분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총싸움 게임의 재미는 물론 제대로 된 팀플레이의 쾌감을 느끼고 싶다면 이번 테스트에서 그 진수를 맛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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