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NS株, 투자경고 거래정지 검토에 약세

입력 2012-01-11 09:24

이재현 기자

연일 코스닥시장을 뜨겁게 달구던 SNS관련주들이 하락세다. 이는 금융당국이 투자경고종목에 대해 즉시 거래를 중단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이라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9시20분 현재 가비아는 전일보다 500원(7.19%) 하락한 64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필링크는 400원(6.72%) 내린 5550원을 기록중이다. 또한 인포뱅크, 나우컴, 코원 등도 3~5% 이상 내림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테마주 단속을 위해 투자경고 종목에 대해 거래를 정지시킬 수 있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SNS관련주 가운데 가비아와 인포뱅크는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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