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여자' 홍현희, 과거 공개… 알고보니 능력자?

입력 2012-01-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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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개그우먼 홍현희가 제약회사를 다녔다는 이색 이력이 밝혀졌다.

10일 오후 방송 SBS '강심장'에 출연한 개그우먼 정주리는 함께 출연한 홍현희의 과거를 폭로했다. 정주리는 "홍현희는 안정적인 직장에 다녔다. 제약회사에서 돈을 많이 버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놀라워하는 주위 반응에 홍현희는 쑥쓰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MC 이승기는 "무엇보다 제약회사 다니셨다는게 제일 개그다"라고 재치를 발휘했다.

한편 홍현희는 SBS '개그투나잇' 코너 '더 레드'에서 치명적인 여자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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