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정, "프로필 나이 속였다"… 알고보니 '최강 동안'

▲SBS

배우 오세정이 실제 나이를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오세정은 7세 연상까지는 괜찮다는 가수 김규종의 말에 "프로필엔 79년생으로 돼 있어 양띠인 척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은 규종씨와 띠동갑이다. 75년생이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오세정은 75년생인 배우 최지우와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말했다. 2003년 드라마 '달려라 울엄마'에 출연할 당시 29세였지만 소속사에서 나이를 낮추자는 권유에 따라 79년생으로 프로필을 고쳤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세정은 38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최강 동안을 뽐내 주위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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