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의 유별난 '과자사랑' …'서랍에 꽉꽉'

입력 2012-01-1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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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배우 황정음의 유별난 ‘과자사랑’이 화제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스타 인생극장’에서 과자로 꽉찬 황정음의 집 내부가 공개됐다.

황정음은 온갖 종류의 과자로 가득 채워진 서랍을 열어 보이며 “내가 사놓은 과자를 누가 몰래 먹어버리면 정말 화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황정음은 “엄마가 먹어도 화낸다. 초코맛, 딸기맛, 바닐라맛 등등 맛별로 사놨는데 한가지라도 못먹으면 싫으니까...스트레스 받아서 이젠 모두 숨겨놓는다”며 과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정음언니의 방은 정말 과자가 인테리어 소품같아요.”, "와~줄지어 선 음료수 병들을 보니 완전 부러워요!“등의 반응을 올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황정음의 슈가시절 힘들었던 속내, 조카를 사랑하는 모습 등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황정음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인생극장’ 황정음 편은 오는 12일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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