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꽃범호’가 앞치마 두르고 스테이크 굽는 사연은?

입력 2012-01-1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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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는 10일 빕스 광주 광천점에서 지역 소외아동들을 초청해 기아타이거즈 선수단과 함께하는‘빕스 나눔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빕스 나눔데이는 빕스와 CJ도너스캠프가 함께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전국 빕스 매장으로 지역 공부방 아동들을 초청해 손씻기, 레스토랑 예절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외식 경험을 제공하는 CJ푸드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 4월부터 실시해 총 22회 1만2000여명의 아이들에게 행복한 외식체험을 제공했다.

이번 ‘빕스 나눔데이’특별히 기아타이거즈의 홈 구장이 있는 광주에서 전국 소년소녀 가장 돕기 광주·전남연합 소속 아동들과 건국지역아동센터 아동 60여명을 초청하여 진행된다. 기아타이거즈와 함께하는 나눔데이는 올해가 두 번째로 지난해에는 최희섭, 김상현, 이현곤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꽃범호’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한 이범호 선수, 기아의 해결사 김상현 선수를 비롯하여 차일목, 박기남, 김희걸 선수 등 총 5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아이들을 위한 사인회를 시작으로 선수들이 아이들을 위해 직접 스테이크를 굽는 등 요리실력을 뽐내고 요리한 스테이크를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빕스 관계자는 “행사 참가 어린이 중 현재‘CJ마구마구 나눔 10번타자 야구단 전라도 지역 대표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를 비롯해 야구선수가 꿈인 친구들도 많아 선수들과 아이들 모두에게 이번 나눔데이가 더욱 뜻 깊을 것”이라면서 “빕스는 앞으로도 최고의 메뉴와 서비스는 물론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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