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킹하이웨는 10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2012회계년도(6월 결산 법인)에 중간배당 금액을 주당 34.57원으로 결정했다.
차이나킹은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 판매 네트워크 확대 및 효율적 마케팅 전략을 통해 지난 3년간 매출액이 50% 가까이 성장해 지난 사업년도에는 매출액 11.3억위안(한화기준 약 1885억원), 순이익 3.35억위안(한화기준 약 558.8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차이나킹측은 2012회계년도 상반기 실적에 대하여 지난 10월 이후 보건차시리즈의 신제품 출시 및 원재료 유통사업 부분의 수익률을 초기 20%대에서 30%로 증가시켜 전기대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회계법인을 통한 감사가 진행 중이며, 추후 공시를 통해 상반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린진셩 CEO는 2012년 사업계획으로 “차이나킹은 중국 중약건강식품의 선도 기업으로써 면역력 추진 및 암 예방 등의 효능을 갖춘 신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012년 하반기부터 고부가 가치 브랜드인 영생활력의 신제품을 10여종 이상 출시할 예정이다”라며 “뿐만 아니라 한국상장을 통해 알게 된 한국 건강식품의 많은 지식을 바탕으로 현재 회사 연구진들이 한국의 홍삼 등과 같은 고가 원재료 성분을 중국소비자들에게 적합한 형태로 바꾸는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