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는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M 스타일’에 자사 폴라리스 오피스와 디오텍의 필기인식 솔루션이 탑재됐다고 10일 밝혔다.
‘갤럭시 M 스타일’은 삼성전자가 지난 주 출시한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전체적인 디자인은 갤럭시S2와 유사하다. 이번 단말에서도 하이엔드 스마트폰에서 주로 사용하는 오피스 문서 작업과 필기 인식이 가능해졌다.
인프라웨어의 폴라리스 오피스를 통해 메일로 주고받은 문서와 웹서핑 중 다운로드 받은 문서, 단말에 저장된 문서들을 자유롭게 열람하고 쉽게 편집할 수 있다.
필기 인식 솔루션(Diopen)의 경우 스마트 디바이스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사용자들이 다양한 입력방식에 대한 N수요가 증대되고 있어 ‘갤럭시 노트의 S메모’ 등에 기본 탑재되며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또 폴라리스 오피스에 디오텍의 필기인식, 음성기술, 전자사전 등을 적용 중이라 스마트 디바이스 제조사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양사의 기술이 접목된 솔루션은 올 3분기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