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박용우가 20대 초반 자살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박용우는 재수, 삼수를 하던 시절 자살할 마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박용우는 "진로 고민이 많았던 터라 자살 충동을 느꼈다"며 "친구도 자살을 하고 싶다고 해서 죽으려고 설악산을 갔다"라고 밝혔다.
설악산을 찾은 박용우는 혹독한 추위 때문에 장갑을 사는 등 삶에 대한 의욕을 되찾아 다시 돌아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도련님들 납시오' 스페셜로 꾸며져 박용우 임형준 오정세 한정수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