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때문에 최시원 굴욕?… 누리꾼 "당황스러울 듯"

입력 2012-01-10 07:09

  •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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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배우 김민종 때문에 굴욕을 당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민종 매너행동에 최시원 굴욕'이란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지난 5일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아테나:전쟁의 여신' 드라마틱 콘서트에서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스타들이 모인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소녀시대 태연은 샤이니, 슈퍼주니어와 함께 드라마 주인공들 뒤에 서 있었다. 이 모습을 본 김민종은 자리에 앉아있던 최시원에게 "시원아 태연이한테 자리 양보해"라고 말했고 태연은 그러지 말라며 당황해했다. 결국 민망해진 최시원은 태연에게 재빨리 자리를 양보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종 폭풍 매너" "최시원 매너 굴욕 당했네" "태연 당황스러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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