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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최시원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외조모상을 당했다. 그것 때문에 한국에 와있다"면서 "내일 아침 다시 오사카로 떠나야 한다"고 외조모상 소식을 전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7월 친조모상을 당한 바 있다. 채 1년이 되기 전에 또 다시 친인척과 이별하는 최시원을 안타깝게 여긴 팬들의 격려와 위로가 곳곳에서 쏟아지고 있다.
최시원 조모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또다시 안 좋은 소식을 접하게 돼 안타깝다" 등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최시원은 "팬들이 없었더라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을 것"이라면서 "다시 한 번 고맙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