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의 토킹클럽, 아동복지시설에 쌀 전달

입력 2012-01-0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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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박스가 운영하는 영어 말하기전문학원 ‘이보영의 토킹클럽’은 학생들의 포인트를 기부금으로 전환해 아동복지시설에 쌀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보영의 토킹클럽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1년 동안 모은 그린포인트를 기부금으로 전환, 학생들의 이름으로 쌀을 전달했다.

에듀박스 관계자와 이보영의 토킹클럽 분원장, 학생 10여 명은 지난 6일 저소득계층 아이들의 교육 및 아동복지사업을 진행하는 구세군서울후생원을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쌀 전달 행사에 참가한 광주용봉분원 문병희(12세) 어린이는 “열심히 공부해서 쌓은 포인트로 이웃돕기 행사에 직접 참여해 매우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듀박스 관계자는 “앞으로 전국 500여 개 토킹클럽 분원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계획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그린포인트를 통해 기부할 수 있는 분야를 다양화 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기부참여를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보영의 토킹클럽은 올해부터 학원 교과 과정에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대비 과정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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