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이보영의 토킹클럽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1년 동안 모은 그린포인트를 기부금으로 전환, 학생들의 이름으로 쌀을 전달했다.
에듀박스 관계자와 이보영의 토킹클럽 분원장, 학생 10여 명은 지난 6일 저소득계층 아이들의 교육 및 아동복지사업을 진행하는 구세군서울후생원을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쌀 전달 행사에 참가한 광주용봉분원 문병희(12세) 어린이는 “열심히 공부해서 쌓은 포인트로 이웃돕기 행사에 직접 참여해 매우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듀박스 관계자는 “앞으로 전국 500여 개 토킹클럽 분원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계획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그린포인트를 통해 기부할 수 있는 분야를 다양화 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기부참여를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보영의 토킹클럽은 올해부터 학원 교과 과정에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대비 과정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