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엔케이바이오 “사우디 세포치료제 사업 진출 본격화”

입력 2012-01-0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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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바이오는 자회사인 GNK IMMA가 사우디아라비아 압둘레하만 알고사이비 지티씨(이하 Abdulrehman)와 조인트벤처 설립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Abdulrehman社는 1944년 창립된 회사로 6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며 걸프 지역 전체 100위 내에 드는 건실한 기업이다. 의료과학, 의약품, 수의학을 주요 사업영역으로 하며 의료과학의 경우 70개, 의약품은 30개 이상의 브랜드 제품을 취급할 정도로 그 규모가 상당하다.

이번 계약을 통한 최종 목표는 사우디아라비아 내 GNK IMMA가 세포치료제를 공급할 세포치료센터의 설립이다. 이는 아랍에미리트(UAE)에 세포치료제 치료 및 생산을 위한 ECTC(Emirate Cell Therapy Center)를 설립 한데 이은 연속적인 성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엔케이바이오 관계자는 “추후 NK세포 배양기술과 Abdulrehman社의 사우디아라비아 지역에 대한 강한 영업력과 마케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내 세포치료제에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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