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슈가 탈퇴 이유 공개… "아유미와 아이들 싫어"

입력 2012-01-09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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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황정음이 과거 걸그룹 슈가를 탈퇴한 이유를 밝혔다.

황정음은 KBS 2TV '스타 인생극장' 녹화에서 "아유미와 아이들이라는 말이 싫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02년 18세 나이에 슈가 리더이자 리드보컬로 데뷔했지만 상대적으로 눈에 띄었던 다른 멤버의 인기에 가려졌던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황정음은 당시 부모님과 연락도 못하고 먹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먹지 못하면서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아야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황정음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스타 인생극장'은 9일 오후 7시 45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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