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범, '나가수' 첫 출연 1위 기염... 박완규는 7위 추락

입력 2012-01-0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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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는 가수다' 캡처

‘나는 가수다’에 첫 출연한 가수 신효범이 바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8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12라운드 1차 경연에서 신효범은 인순이의 ’이별연습‘을 불러 첫 출연에 1위를 차지했다.

신효범은 1990년대를 대표하는 여성 보컬. 지난 1일 탈락한 바비킴과 명예졸업한 자우림을 대신해 테이와 함께 나가수에 합류했다. 첫 출연에 1위를 차지한 건 지난해 7월 자우림의 ‘고래사냥’ 뿐이었다.

반면 지난 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했던 박완규는 신성우의 ‘내일을 향해’를 열창했으나 1주 만에 7위로 추락했다.

새 가수 테이는 이날 6위를 차지했다.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를 부른 테이는 “중압감이 너무 크다”며 불안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나가수 12라운드 1차경연 결과는 1위 신효범, 2위 적우, 3위 김경호, 4위 윤민수, 5위 거미, 6위 테이, 7위 박완규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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