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김태희, 베트남서 ‘팬 미팅’ 개최

입력 2012-01-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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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의 ‘랜드마크72’, 한류문화 중심지로 ‘우뚝’

한류스타 송승헌과 김태희가 지난 7일 베트남 최고층 주상복합건물인 ‘랜드마크72’에 있는 칼리다스(Calidas)와 롯데시네마에서 기자회견과 팬 미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이달 중순부터 베트남TV를 통해 방영되는 드라마 ‘마이프린세스’의 홍보를 비롯해 한국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50여 곳의 베트남 현지 언론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가 열린 칼리다스는 경남기업이 최근 준공해 세계 최대연면적과 베트남 내 최고층을 자랑하는 ‘랜드마크72’에 있는 최고급 호텔형 레지던스다. 이곳은 378개 아파트형 객실과 휘트니스, 다수의 매장, 야외 가든, 전망대 등의 부대 업장과 백화점, 병원, 교육시설, 전문 식당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원스톱 주거시설이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칼리다스는 초고층 신축 건물에 최신 공법과 지능형 설비로 지어져서 최대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갖췄다”며 “도시 전체가 내려다보이는 객실 전경은 다른 시설에서 느낄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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