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 " 어머니 두번의 암수술" 눈물

입력 2012-01-07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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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그맨 김병만이 어머니 이야기에 그만 눈물을 쏟았다.

7일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두드림, MC 황석영 송승환 김용만 신해철)에서는 개그맨 김병만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이날 김병만은 "어머니가 골다공증이 오셔서 무릎이 안 구부려지신다"고 말하다가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이어 김병만은 "얼마 전에 (어머니께서) 암수술을 두 번 하셨다. 지금도 뒤뚱뒤뚱 거리신다"며 "(골다공증) 수술을 해도 되는데 말리고 싶다. 수술을 해서 더 못 걷게 되면 안되니까 그게 더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힘내세요" "김병만씨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길 기도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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