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실용성 살린 설 선물세트 100여종 판매

입력 2012-01-0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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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참기름, 참치, 현미유 등 실용 만점의 아이템으로 구성한 설 선물세트 100여종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에는 특판용으로 농협에서 품질을 보증하고 고급스러운 도자기 용기로 제작한 벌꿀특호 선물세트, 깊고 진한 원두커피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UCC 커피 선물세트, 참치와 꽁치 선물세트를 신규로 내놨다.

다양하고 특별한 구성으로 정성을 담은 ‘오뚜기 특선 선물세트’, 100% 질 좋은 통참깨만을 엄선해 만든 진하고 고소한 1등 ‘오뚜기 참기름 선물세트’, 남태평양 바다의 신선함과 먹을수록 감칠 맛 나는 담백함이 일품인 ‘오뚜기 참치 선물세트’, 쌀눈의 영양과 건강을 담아 만든 고소한 ‘현미유 선물세트’, 그윽한 향과 깊은 맛으로 받는 분의 건강을 생각한 웰빙차 ‘오뚜기 차 선물세트’, 온 가족의 건강식단인 노란색 정통카레 ‘오뚜기 카레 선물세트’ 등 1만원대에서 7만원대까지 실속형과 프리미엄 선물세트가 적절한 조화를 이뤘다.

오뚜기는 카레, 수연소면, 현미유, 오뚜기 차, 벌꿀 등 프리미엄급 선물세트 품목을 더욱 다양화했으며, 고객선호도가 높은 특선류, 현미유 제품의 품목구성을 확대했다. 특히, 자연환경을 생각하여 과대포장방지를 위한 공간비율을 준수했고 선물세트 카다로그에 에코마크를 부착했다.

오뚜기는 소비자들이 언제든 내용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설날 선물세트 디지털 카다로그를 운영 중에 있으며, 전 사원의 휴대폰 컬러링을 통해서도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품목구성, 디자인 등 품격을 높였다”며“최근 경기상황이 좋지 않아 과일, 수산물 등의 선물보다 2~3만원대의 실속형 가공식품 선물세트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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