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올리브, 개인창업 컨설팅팀 신설

입력 2012-01-0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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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샵창업 전문 브랜드 네일 올리브는 가맹점 창업과는 별도로 개인창업 컨설팅팀을 새롭게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네일아트에 대한 저변확대와 성공적인 네일샵창업자들을 돕기 위해 가맹을 통한 창업과 개별 창업을 구분해서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별도의 컨설팅팀을 구축했다는 것. 개인창업 컨설팅팀은 상권개발, 인테리어, 법무 및 세무, 마케팅 프로모션, 인력수급 등을 지원, 프랜차이즈를 하지 않더라도 가맹점에 준하는 여러 운영 노하우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성훈 개인창업팀 과장은 “자회사인 네일아트학원 ‘네일 갤러리’에서 연간 2천여 명의 네일아티스트들을 배출하고 있고, 정규과정을 마친 원생들을 이마트, 갤러리아백화점, 디큐브시티백화점 등지의 직영샵에서 직원으로 채용, 충분한 경험을 거친 후에 가맹점 및 개별창업점에 효율적으로 인력 수급을 하고 있다”며“네일아트학원과 직영샵, 가맹점, 개별점이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합리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또 김 과장은“네일아트 분야의 경우 성수기와 비수기가 분명히 있는 만큼, 비수기 마케팅에 대한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난 11월, 12월 두 달 동안 직영샵을 통한 자체 개발한 마케팅프로모션을 실시한 결과 신규고객 유입과 함께 성수기에 준하는 매출달성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네일 올리브’는 최근 용인 수지점, 죽전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했으며, 충북 증평점, 서울대입구점, 역삼점 등의 오픈을 눈 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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