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여야 안타까운 죽음

입력 2012-01-06 17:51

당직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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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남주동 권모(73)씨의 1층 주택에 불이 나 방안에 있던 권씨의 외손녀 이모(2)양이 숨졌다.

6일 오후 4시5분께 발생한 불은 집 내부를 모두 태우고 10여분 만에 꺼졌다. 당시 집안에는 권씨의 부인 김모(74)씨와 외손녀 둘이 있었으나 큰 외손녀(4)는 김씨가 데리고 나와 화를 면했다.

경찰은 김씨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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