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AP/연합
버디캠페인이란 골프경기 중에 버디나 이글, 홀인원과 같은 좋은 점수가 나올 때 일정 금액을 약정해 기부하는 캠페인. 버디후원금은 저소득층 골프꿈나무 육성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의 학비와 생활비를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된다. 현재 최경주 이사장은 지난 한 해 동안 548만원의 버디 후원금을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을 위해 후원했고 올해부터 재단에서 지원하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해 10월 20일~23일까지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에서 열린 CJ 인비테이셔널에서는 18명의 프로골퍼들이 버디캠페인에 참여해 385만원의 기금을 마련, 이 기금은 제2의 최경주를 꿈꾸는 골프꿈나무를 위하여 사용됐다.
최경주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바르게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아이들을 더 많이 지원하기 위해 올해 버디캠페인에 많은 골프애호가들이 참여하기를 소망한다”며 “특별히 골프를 사랑하는 국민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