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대, 모바일 투표기간 3일 연장

입력 2012-01-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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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 선거인단이 규모가 확대되면서 6일 모바일 투표기간과 시간을 3일 연장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당초 9~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예정됐던 시민선거인단 모바일 투표기간을 9~1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연장했다.

김유정 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거인단이 늘어나서 모바일 투표기간을 14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오는 7일 마감하는 시민 선거인단 신청 규모는 50만 1000명(6일 오후 3시 20분 기준)을 육박했다. 여기에 당 선거인단까지 포함하면 70만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용선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당 회의에서 “그간 콜센터의 회선이 부족해서 참여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폭 확대했다”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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