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석천, 골롬 변신 '대박'

입력 2012-01-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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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데뷔 후 늘 한결같은 민머리 스타일을 고집한 배우 홍석천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변신한다.

최근 OBS 갱생버라이어티 ‘하바나’ 녹화에 참여한 홍석천은 장발의 가발을 쓰고 조선시대 망나니로 변신했다. 신년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녹화는 사극 상황극으로 출연자들이 왕, 영의정, 내시, 포졸 등의 역할을 맡았다.

문제는 홍석천이 쓴 가발의 머리숱이 매우 부족해 흡사 할리우드 영화 ‘반지의 제왕’ 속 인기 캐릭터인 ‘골롬’을 연상시킨 것.

민머리가 아닌 장발의 가발을 쓴 홍석천의 모습을 처음 본 모든 제작진은 웃음을 터트리며, “제법 잘 어울린다” “마이 프레셔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홍석천의 골롬 변신 모습은 7일 밤 8시 15분에 방송되는 OBS 갱생버라이어티 ‘하바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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