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OBS 갱생버라이어티 ‘하바나’ 녹화에 참여한 홍석천은 장발의 가발을 쓰고 조선시대 망나니로 변신했다. 신년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녹화는 사극 상황극으로 출연자들이 왕, 영의정, 내시, 포졸 등의 역할을 맡았다.
문제는 홍석천이 쓴 가발의 머리숱이 매우 부족해 흡사 할리우드 영화 ‘반지의 제왕’ 속 인기 캐릭터인 ‘골롬’을 연상시킨 것.
민머리가 아닌 장발의 가발을 쓴 홍석천의 모습을 처음 본 모든 제작진은 웃음을 터트리며, “제법 잘 어울린다” “마이 프레셔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홍석천의 골롬 변신 모습은 7일 밤 8시 15분에 방송되는 OBS 갱생버라이어티 ‘하바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