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이 북한 관련 루머에 2% 이상 급락하다 진정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6일 오후 2시30분 현재 전날보다 28.55포인트(1.53%) 떨어진 1835.19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증권가 메신저를 통해 북한관련 사고 소식이 돌면서 장중 2.12% 하락해 1824선까지 밀리는 등 낙폭을 확대하다 다소 진정된 상태다.
이날 11시경 북한에서 고폭실험 도중(추정) 현재 건설중인 영변 경수로가 폭발해 고농도 방사능이 유출됐고 이에 따라 서울이 위험하다는 내용이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7억원,1118억원씩 동반 순매도 중이고 개인이 375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순매도에 차익과 비차익거래로 매물이 쏟아져 3966억원 순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