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세원셀론텍 베이비셀, 복지부 제대혈은행 허가

입력 2012-01-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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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은 6일 가족제대혈은행 베이비셀이 보건복지부가 최초 시행한 제대혈은행 허가 심사평가 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개설허가증을 교부 받았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세원셀론텍은 베이비셀이 가족제대혈은행임에도 불구하고 제대혈의 기증·위탁·채취·검사·등록·제조·보관·품질관리 및 공급 등 가족제대혈과 기증제대혈의 관리업무까지 모두 수행 가능한 광범위한 영역의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심사평가는 제대혈의 검사 및 보관 시설과 장비, 인력현황 및 품질관리체계, 제대혈 관리업무지침과 문서보관현황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가 포괄적으로 이뤄졌다.

세원셀론텍 RMS본부 서동삼 상무는 “현장실사 시 베이비셀의 제대혈 관리현황이 매우 높은 수준이라는 실사단 관계자의 코멘트를 받는 등 보건복지부의 엄격한 심사평가를 통과함으로써 세포치료제 생산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도의 베이비셀 품질관리 시스템 및 기술력에 대해 공인 받는 계기를 마련, 소비자의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제대혈은행이 법적 테두리 안에서 관리?감독 받는다는 것은 곧 제대혈 보관의 안전성에 대해 국가로부터 인정 받는 것을 의미한다”며 “무엇보다 제대혈은행의 선택을 위한 올바른 정보와 기준을 소비자들에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세원셀론텍의 가족제대혈은행 베이비셀은 세포치료제를 연구?생산하는 기술력과 회사의 안정성, 업계 최초 셀코디네이터 제도를 통한 전문상담 등의 경쟁력을 발판으로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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