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 "T팬티 보낸 스토커 있었다"… 신현준도 충격 고백

입력 2012-01-0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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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배우 박용우가 스토커에게 시달린 경험을 털어놨다.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한식토크 '쇼킹(SHOW KING)에 출연한 박용우는 스토커와 얽힌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용우는 "현관 앞에 놓여있는 박스를 열어봤더니 T팬티가 있었다"면서 "다행히 입었던 것은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MC 신현준은 "난 과거 팬래터 속에서 입었던 속옷도 많이 봤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용우는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와 학창시절의 각종 에피소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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