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유남규, "이봉주-한기범과는 모발이식 동기"

입력 2012-01-0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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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유남규 남자탁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외모관리 비밀을 공개했다.

유남규는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모발이식, 필러시술 등 외모 유지 비결을 모두 털어놨다.

이날 '이봉주, 한기범과 한 곳에서 머리를 심었냐'는 질문을 받은 유남규는 "사실이다. 민감한 부분이지만 나는 오픈한다"면서 "이봉주가 먼저 하고 내게 좋다고 추천해줬다. 공짜로 해서 이럴 때 한 번씩 말해줘야 한다"고 업체 상호를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예기치 못한 성형 고백도 이어졌다. 외모 관리가 화두도 떠오른 이후 MC들의 집요한 질문에 "눈은 원래 예쁘다" 등 방어전을 펼치던 유남규는"살이 좀 빠져가지고 (볼에) 필러를 조금 (맞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안 물어보길래 안 밝힌 것 뿐"이라며 "4~5년 전 넣었다. 괜찮지 않느냐"고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유남규를 비롯해 우지원, 양준혁 등 왕년의 스포츠 스타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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