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강유미, 새우잠 자는 모습 포착

입력 2012-01-05 00:05

(김재우 미투데이)

개그우먼 강유미가 새우잠을 자는 모습에 누리꾼들의 눈이 쏠렸다.

개그맨 김재우는 지난 3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대기실에서 주무시고 계시는 유미할머니. 우리가 나이 들면 정말 이런 모습일까? 개그맨을 하면 이런 삶 저런 삶을 다 살아볼 수 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김재우는 "재미난 분장도 있지만 우리인생을 미리본 거 같아 맘이 짠할 때도 있다. 하지만 오늘도 파이팅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강유미는 케이블 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 시즌2'에서 선보인 할머니 복장을 한 채로 잠들어 있다. 특히 강유미는 가방을 베개로 삼고 세상 모르고 잠 든 듯한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언니 많이 피곤했나봐요", "갑자기 외할머니 생각이 나네요", "왠지 모를 짠한 이 마음은 뭐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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