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대표이사 이창석)는 LBS(위치기반 서비스)와 관련한 이동통신 서비스 핵심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한 위치 정보 전달 방법 및 시스템에 관한 건으로, 이동 통신망에 구축된 위치기반 시스템과 연동하여 발신자의 위치 정보를 정보를 영상이미지로 착신자에게 전달함으로써 착신자가 발신자의 위치를 즉각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인스프리측은 특히 112, 113, 119 등과 같은 긴급 통화 시, 발신자의 위치 정보를 지도와 같은 영상이미지로 전송해 해당 기관에 신속하게 알릴 수 있어 각종 재난, 범죄 발생 예방 및 대응에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스프리트의 기술총괄 CTO 임승민 상무는 “이번 특허는 어린이, 여성, 노약자 보호를 위한 서비스 등과 국가재난안전망 구축에도 활용 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이 될 수 있다”라며 “이와 함께 MVNO 사업자를 위한 특화된 서비스 개발에도 활용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