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금융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은행연합회와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 6개 금융업권별 협회가 4일 개최한 '2012년 범금융기관 신년 인사회'에는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현직 금융인들 뿐만 아니라 전직 금융CEO들도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나가지 뒤로 물러 나가는 일 없다"= 이팔성 우리금융지주회장, 민영화 추진에 대한 질문에 대해
△"저축은행 상반기에 순익내기 기대하기 어렵다"= 민병덕 국민은행장, 은행과 저축은행 간 시너지 정도를 묻는 질문에 대해.
△"딜에 대해서 얘기할 수는 없지만 최선의 결과를 위해 경영계획을 짜고 있다"= 레리클레인 외환은행장, 하나금융지주 인수와 관련 은행 경영방향을 묻는 질문에 대해.
△"제대로 잘 되고 있다"=류시열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최근 신한지주의 경영행보에 대해.
△"일자리! 창출, 물가! 안정, 금융산업! 발전"=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건배사를 제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