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우 우리은행장 “시대적·사회적 소명 다할 것”

입력 2012-01-0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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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우 우리은행장이 창립 기념을 맞이해 사회적 역할에 충실할 것임을 밝혔다.

이 행장은 4일 서울 회현동 본점 강당에서 열린 창립 113주년 기념식에서 ’화폐융통(貨幣融通)은 상무흥왕(商務興旺)의 본(本)’이라는 창립 이념을 언급하면서 113년 역사에 걸맞는 우리은행의 시대적·사회적 소명을 다하자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화폐융통은 상무흥왕의 본'이란 돈을 원활하게 돌게 하는 것이 국가발전의 근본이라는 의미이다.

이날 행사에는 영업 지점장들을 비롯해 다문화 가정, 외국인, 미소금융 수혜 고객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113년 기념 영상'을 시작으로 이 행장의 창립기념사,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임혁 노조위원장의 축사로 구성됐다.

또한 고객 20여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과 지난해에 입행한 전문계 고등학교 출신의 신입행원 20여명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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