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초한지' 시청률 껑충, 정려원-이범수 코믹 연기 통하나?

입력 2012-01-0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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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 TV 새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가 방송 2회만에 10%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샐러리맨 초한지'의 시청률은 10.0%(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첫 방송분이 기록한 8.7%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항우(정겨운 분)가 천하그룹의 신약투자관련 파티에서 신약의 부작용을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항우는 이 곳에서 유방(이범수 분)의 모습을 몰래 촬영했고, 다리를 다쳤음에도 웃음을 멈추지 않는 부작용을 공개해 천하그룹의 회장 진시황(이덕화 분)을 당황시켰다.

또 여치(정려원 분)의 말광량이 외손녀로서의 막무가내 행동과 유방의 천하그룹 수석 입사기와 부정면접을 코믹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을 웃게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TV '빛과 그림자'는 15.0%를, KBS 2TV '브레인'은 17.9%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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