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상에서 가장 이쁜 동전'이라는 제목으로 각국의 동전 중 이쁜 동전 10개가 올라왔다.
우선 이쁜 동전에 꼽힌 카메룬의 2011년 주화는 1000프랑(francs)으로 입체 동전이다. 또 코트디부아르의 1000프랑 2010년 주화가 올랐다. 이 동전에는 맘모스 그림이 그려져 웅장함을 자아낸다.
몽골의 500투그릭(MNT) 동전 사진도 이쁜 동전 톱10에 꼽혔다. 이 동전은 부엉이의 모습이 새겨져있으며 두 눈에는 푸른 보석이 박혀있다.
이어 호주의 2011년 동전은 '호주의 보물'이라는 글과 함께 사막이 그려져 있다. 이밖에 라이베리아의 2001년 10달러 주화와 2005년 발행된 10달러가 올랐으며 콩고의 10프랑(2007년), 팔라우(태평양 국가)의 2008년 주화, 캐나다의 20달러(2002년 발행) 주화, 니우에(뉴질랜드령 섬나라)의 1달러 동전(2008년 발행)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이쁜 동전들이 너무 많다. 다 갖고 싶다" "각국의 동전을 통해서 그 나라의 문화도 엿볼 수 있을 것 같다" "네모난 동전도 입체 동전도 있다니…정말 신기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