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뻐~' 김하늘에게 골프레슨 받아볼까?

입력 2012-01-03 15:28수정 2012-01-04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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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섭, 김경태, 김홍기(왼쪽부터)
국내 대표 골프레슨 프로그램 ‘SBS골프 아카데미’새해를 맞아 ‘투어프로 스페셜’을 1월 한 달간 매주 화~수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일명 ‘타산지석(他山之石)프로젝트’로 불리는 SBS골프 아카데미의 ‘투어프로 스페셜’은 톱스타들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스윙과 연습방법, 멘탈 트레이닝 등 그들만의 특급 실전 노하우를 전해준다. 특히, 여름, 겨울에 특집프로그램으로 방송되는 투어 프로스페셜은 비시즌에도 선수들을 보고 싶어하는 많은 골프팬들에게 갈증을 해소시켜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신년특집’편에서는 2011년 국내 남녀 상금왕 김경태, 김하늘을 비롯해 강경남,이정은5,이미림,조영란,배경은 등이 출연한다. 김재은, 김홍기. 이현호 등 노련한 국내 대표 레슨리더들이 챔피언들의 우승비결에 대해서도 남김없이 파헤쳐 레슨의 재미를 더했다.

첫 번째 주자는 ‘괴물신인’에서 ‘거물 챔프로’ 돌아온 김경태.

김경태는 특히 생애 첫 방송레슨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첫 방송레슨이라는 긴장감도 잠깐, 특유의 침착함으로 정확한 아이언 샷의 비결과 평균타수 1위를 기록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또한, 클럽페이스에 공을 올려놓고 자유자재로 다루는 ‘진기명기’등을 선보이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임한섭, 김하늘, 김재은(왼쪽부터)
또한, 2011년 최고의 한해를 보낸 김하늘은 파 3공략법과 아이언 컨트롤 샷을 비롯해 어떤 상황에서든 웃음을 잃지 않는 그녀만의 멘탈 트레이닝에 대해서도 알려줬다. 특히, 지난 시즌 평균 비거리가 크게 향상된 장타비결로 ‘필라테스’ 를 손꼽으며 직접 스튜디오에서 근력강화 동작을 MC들에게 가르쳐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주로 1409회를 맞는 SBS골프아카데미는 국내 골프방송 대표 레슨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수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스마트클리닉’코너에서는 화상전화, 인터넷, SNS 등을 활용해 시청자들의 골프고민을 실시간으로 해결해 준다.

◆투어 프로 스페셜 방송일정

1월 매주 화~수 밤 9시 30분

3일 김경태, 4일 김하늘, 10일 강경남, 11일 이정은5, 17일 이미림, 18일 조영란,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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