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2012년 대박을 위해…1박2일처럼 계곡 입수"

입력 2012-01-0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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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재균 트위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트의 황재균(22)이 1일 계곡 입수를 통해 새해 인사를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황재균은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12년 대박을 위해여~ 1월1일 계곡입수"라며 "가평 칼봉산 자연휴양림입니다. 1박2일 촬영지고요"라고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황재균은 눈으로 덮힌 계곡에서 온 몸을 던져 입수를 하는 모습이다. 황재균은 입수하기전 "2012년, 2011년과 똑같이 올해보다 더 나은 성적으로…"라며 "내 친구들, 다같이 잘되라 얘들아"라고 올해 각오를 전했다.

아울러 그는 "2012년 1월1일 칼봉산 얼음계곡~ 얘들아 올해도 대박나자"라며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황재균 선수, 올해도 대박 성적 내시길…" "아휴~ 입돌아가실라. 올해도 화이팅!" "강한 정신력으로 새해를 맞으신 만큼 올해 경기에서 기대만큼 활약해주시길 바래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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